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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월드 엑스포 2008
양주일
2008. 2. 9. 14:26
맥북에어를 직접 살 수 없다는 현실이 안타까웠지만 처음 만져볼 수 있었고 애플이란 회사를 중심으로 다양한 산업군이 형성된다는 사실이 매우 놀라웠다.
'가볍다'는 것만이 장점인 맥북에어에 대해 왜 이토록 말이 많은지 의아하다. 그냥 좋은 사람들은 사면 되는 것일테고 산 사람들은 뽀대에 만족하면서 쓰면 될 것을...


현장은 그랬다. 맥에 열광하는 대중들은 맥북에어가 출시된 것만으로 삶의 또 다른 행복을 얻은 마냥 즐거운 얼굴이었고 에어를 마주하고 만져보는 것만으로 그날은 기뻐서 어쩔 줄을 몰라했다. 침을 튀겨가며 가벼움을 자랑하기 위해 팔이 아프도록 무거운(?) 에어를 한손에 들고 열변을 토하던 그 직원... 얼마나 사용할 지 모르겠지만 멀티터치가 된다는 것만으로 신기해서 모두들 아이포토 켜놓고 사진 늘였다/줄였다를 반복하던 모습...
그냥 '애플'과 '맥'이란 이름만으로 행복해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신기할 따름...(나역시 그런)
자세한 컨퍼런스 내용은 맥월드 앙꼬르에서 다 볼 수 있다. 맥월드 엑스포를 가보고 싶은 사람은 'Expo'와 잡스의 키노트만 보면 볼 건 다 본 것.
'가볍다'는 것만이 장점인 맥북에어에 대해 왜 이토록 말이 많은지 의아하다. 그냥 좋은 사람들은 사면 되는 것일테고 산 사람들은 뽀대에 만족하면서 쓰면 될 것을...


현장은 그랬다. 맥에 열광하는 대중들은 맥북에어가 출시된 것만으로 삶의 또 다른 행복을 얻은 마냥 즐거운 얼굴이었고 에어를 마주하고 만져보는 것만으로 그날은 기뻐서 어쩔 줄을 몰라했다. 침을 튀겨가며 가벼움을 자랑하기 위해 팔이 아프도록 무거운(?) 에어를 한손에 들고 열변을 토하던 그 직원... 얼마나 사용할 지 모르겠지만 멀티터치가 된다는 것만으로 신기해서 모두들 아이포토 켜놓고 사진 늘였다/줄였다를 반복하던 모습...
그냥 '애플'과 '맥'이란 이름만으로 행복해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신기할 따름...(나역시 그런)
자세한 컨퍼런스 내용은 맥월드 앙꼬르에서 다 볼 수 있다. 맥월드 엑스포를 가보고 싶은 사람은 'Expo'와 잡스의 키노트만 보면 볼 건 다 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