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출장

제목을 '일본출장 3'이라고 하려다 말았다. 앞으로 또 여러번 와야 하니 시리즈로 출장 일지를 써볼까나???

어제 플래시게임 팀원과 함께 일본 출장왔다. 팀원을 장기파견 하기에 현지 관련자들에게 소개시켜 주고 업무 정리를 하기 위해 왔음.

지난번 출장부터는 호텔에 머무르지 않고 팀원집에서 더부살이 한다. 팀원과 뒹굴며 밤새 이야기도 많이 하고 혹시나 힘든점이 없는지 살펴보고, 에 또... 회사 돈도 좀 아끼면 좋은거니...(이런 사원을 사장님은 칭찬 안해줄까? -_-)

그나저나 여긴 벌써 츄리를 만들었네! 지난 주말에 안경하러 남대문 갔더니 크리스마스 장식 아이템들을 팔던데... 이제 벌써 연말을 앞두고 있군.

나리타에서 버스타고 시부야 마크시티에 도착하니 1월까지 에셔 전시회가 있다고 포스터가 붙어있다. 장소가 Bunkamuraザ・ミュージアム 인 것 같은데 어디지? 다음번 출장때 가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