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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Information Design (27)
ideapla.net
아이폰으로 바꾼 다음 가장 불편한 점 한가지를 꼽으라면 어플을 사용하다가 전화올 때... 습관적으로 받기를 누른다는 것이 거절을 누르는 상황 발생. 위 사진이 아이폰에서 다른 어플을 쓰던 도중 전화가 온 경우이다. 왼쪽이 거절, 오른쪽이 받기 버튼. 처음엔 눈에 잘 띄는 빨간색이어서 거절을 눌렀나보다 생각했는데 이게 잘 안고쳐져서 왜일까 고민해보니... 일반적으로 우리가 쓰던 핸드폰의 버튼 배치와는 다른 거였다. 믿거나 말거나... ;- p 이건 윈도우와 맥의 안내창도 동일하게 다른 배치를 갖는데, 이 둘의 차이일까? 외산 핸드폰이라 그런 걸까?
T맵이 실시간 교통정보를 통해 막히지 않는 길을 안내해준다길래 옴니아의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시도해봤다. 휴대폰에 뭐 좀 하려면 안좋은 기억이 있어서 그동안 건드리지 않았는데 이 참에 윈도우 모바일은 어떻게 업그레이드를 할지 한번 살펴보고자 도전... 결국 뼛속까지 안좋은 기억이 더 콱 남아버렸다. 왜 이따위로 만들어 놓은 건지 이해가 안된다. 이거 만든 사람은 스스로가 사용자인지 당췌 이해가 안된다. 우선 설치 과정에서 삼성이 제공한 MITs upgrade 파일을 깔아야 한다. 이 과정에서 답답한 것은 USB 드라이버를 깔아야 한다는 것. 왜 따로 구분해놓은 거지? 암튼 설치 과정에서 같이 깔릴 수도 있는데 실패해서(휴대폰을 뺀 다음 설치를 누르고 다시 꼽으라고 하는데 이 과정에 뭔가 잘못했는지 실패했다..
조선일보의 조선닷컴이 개편했단다. 전보다 나아졌음은 확실. 적어도 글자가 깨지거나 레이아웃이 틀어지는 건 이제 발견하기 어렵다. 더욱 반가운 것은 웹표준과 크로스 브라우징을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운명의 장난일까? 저 '브라이징'은 도대체 뭘까? 발음이 저랬나? 흠흠... 그래 맥의 내 사파리에서도 무리없이 잘 보인다. 너무 고맙다. 임플란트 광고, 허리디스크 광고 더 나아가 발기부전 치료 광고 쯤은 눈감아 줄 수 있다. 헌데... 제발 요거 좀 고쳐주라... 이건 조선일보 안에서는 열심히 클릭해도 안나오는 에러인데, 밖에서 링크 타고 들어가면 어김없이 나온다. 맥 OSX의 사파리에서 나온다.
어제 쓴 글을 다시 읽어보니 좀 많이 쪽팔리다. '지울까?'하는 생각을 잠시 했는데, 기록용으로 남겨두련다. 그 당시엔 정말 화 났단 말이지... 뭐가 그리 화가 났을까? 그 이유는 '난 열심히 했는데 왜 자꾸 내가 잘 못한 것처럼 느껴지는 거지?'하는 음메 기죽어 때문. 윈도우 모바일 잘못이 아니다. 옴니아 폰 자체의 잘못이 아니다. 그렇다고 내 잘못도 아니다. 거기에 오간 '미숙한 대화'가 바로 원인이다. 컴퓨터를 사용하다보면 '어 왜이래?'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그럴만한 게 컴퓨터란 것이 단일 프로세스와 하나의 업무만을 처리하기 위해 동작하지 않는다. 다양한 일을 하기 위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도대체 뭐가 잘못된 거야?'할 수 밖에 없다. 또한 다양한 사용자 환경을 고민해야 하고 ..
실전 UX 디자인, 고태호 옮김, 에이콘 출판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합니다.' 오래 전 모 전자회사의 광고 문구입니다.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지금 돌이켜봐도 '선택의 문제가 굉장히 중요하며, 잘 선택해야(우리 제품을 구매해야)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라는 사실을 아주 분명하고 간결한 메시지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사 제품의 완성도를 알리고 너무나도 사용자의 선택을 받고 싶은 광고주의 마음을 절실히 느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결정의 순간이 왔을 때 선택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만일 선택 받지 못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순간을 결정하는 조건은 매우 다양하지만 그것의 총합은 '사용자 경험'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제품 또는 서비스의 만족도를 이야기 한다면 늘 뒤따르는 설명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