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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를 언급한 한 자료를 살펴보니 근원적(fundamental) 연구, 혁신적(radical) 연구, 점진적(incremental) 연구가 있는데, 대부분의 R&D(특히 radical)는 실패한다. 라고 이야기 한다. 허무하군 -_-; 그럼 '실패로부터 배운다'는 건가? R&D 형식의 다양한 원천 R&D 활동을 제대로 관리하려면
'본말이 전도된다'는 것은 중요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이 뒤바뀌고 잘못된 상태를 만든다는 뜻이지요. 보는이, 듣는이의 해석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모호함을 지적하는 말입니다. 어떤 글을 봤습니다. 그리고 뭐 그럴 수 있겠네 했습니다. 하지만 주변에선 다른 소릴 합니다. 글의 본질을 이해하면 그러지 않겠지만, 그걸 다른 시각으로도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필요합니다. 용어 선택은 자유입니다. 해석도 자유입니다. 허나 진실을 추구한다는 점은 같습니다. 글의 전체적인 주장은 '방향을 제대로 설정하고 프로그래밍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을 존재한다'입니다. 하지만 용어선택이 부적절합니다. 앞뒤 뚝잘라먹고 '내가 쓴 용어는 내마음이다'라는 주장은 전문가라는 네임택을 달고 표현하기엔 분명 미흡합니다. '도대체 그런..
다음 DNA에서 양손잡이 조직에 대한 글은 애교로 봐줄 수 있었지만 ‘지식인’엔 지식인이 없다는 글은 정말 참을 수가 없습니다. 타회사의 서비스를 폄훼하기 위해 DNA를 만든 것일까요? 중국어 방을 지식 검색에 비교해 보자면, 수천 명의 알바들과 내공을 쌓으려는 심심한 초딩과 말년 병장들이 ‘지식인’에 불법 퍼나르기로 열심히 답변을 하면 지식 검색 서비스는 똑똑해 지지만, 정작 알바, 초딩, 말년 병장은 지식인이라 할 수 없겠지요. ...중략... 다음은 현장 경험 중심의 인력들을 채용하고 키우고 있는 반면, NHN은 최근에 전 분야에 걸쳐 박사급 인력들을 무더기로 뽑고 있다고 합니다. 문득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오호라, 네이버가 드디어 알바들을 해고하고 자격이 증명된 지식인들을 고용하는 걸까? 이제..
도대체 어떤 사람을 전문가라 할 수 있을까? 지금까지 짧은 인생을 살아오면서, 그리고 전문가, 프로라고 불리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고민했던 전문가에 대한 개인적인 정의를 내려본다. 전문가가 가져야 하는 기본기는 다음과 같다. 문제 해결 능력 전문가는 오랜 경험을 통해 해당 분야에서의 문제 상황을 빨리 이해하고 해결의 실마리를 손쉽게 찾는다. 어떤 문제가 자신이 경험하지 못한 것이라 할 지라도 다른 문제 해결 경험을 통해 문제에 보다 가까이 접근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 그리고 문제 해결의 시간도 월등히 빨라야 한다. 예상 능력 어떤 문제가 전문가에게 주어지면 예상 결과, 예상 일정, 실행 과정상 상세 추진 작업들을 리스트업할 수 있다. 문제 해결 능력과 마찬가지로 전문가는 동일한 문제를 경험해 본 적이 없..
글을 쓰다 보면 내가 쓰는 말이 정확한지, 맞춤법에 틀린점은 없는지 무지 고민한다. 얼마전엔 '도로묵'인지 '도루묵'인지 살펴보다가 이게 왜 '도루묵'이 됐는지 알게 됐다. 도루묵이라는 이름에는 확인되지 않은 고사가 얽혀있다. 조선시대 선조가 임진왜란 중 피난을 갔을 때, 한 백성이 '묵'이라는 물고기를 바쳤는데 임금이 먹어보니 너무 맛이 좋아 '은어'라는 이름을 하사하였다. 그러나 전쟁이 끝난 뒤 임금이 문득 은어가 생각나 먹어보고는 맛이 예전과 달라 '도로 묵이라고 하라'고 해서 도루묵이 되었다고 한다.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도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