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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북을 고집하다가 얼마전 맥북프로로 바꿨다. 한동안 맥으로만 생활을 고수하고 있었는데 역시나... 윈도우 없이는 완벽한 생활은 불가능. 맥만으로 생활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건 자명한 사실인데 그걸 좀 바꿔보려 했건만... 오피스도 아웃룩 조차도 맥에서 버텼건만 다들 알다시피 금융거래에서 원천적으로 막힌다. 그래도 패럴랠이나 VMWare같은 놈이 있으니 정말 좋다~ 이전 파워북에선 아예 엄두도 못냈는데 인텔씨퓨가 이래서 좋은거구나! 카드 명세서 확인을 위해 VMWare로 윈도 접속, IE에서 슥삭 일처리, 프로그램 종료(윈도 종료), 끝! 편하군하! * 한동안 포스팅이 뜸한 이유중 하나가 놋북을 바꾼뒤 엑토 씨리얼을 못찾아서였다는... 끙~ 엑토 3 다시 구매해야 하나? 아직 베타던데 왜 구매 페이지엔 ..
요즘 들어 글이 매우... 뜸하다. 이래저래 바쁘다고 글 쓸 짬을 내지 못한 것도 이유겠지만 기억력 감퇴도 한 원인이요(주로 오가면서 생각나는 주제가 많은데 막상 자리에 앉아서는 전혀 안 떠오른다), 관계가 많아진 것 때문이기도 하다. 개인적으로 글을 쓸땐 우선 제목부터 적는 경우가 많다. 집에 오늘 길에 'Blo9 이야기를 좀 써볼까?' 했는데 당췌 기억이 안난다. 무슨 말을 하고팠던 걸까? 오늘 모처럼 와이프로부터 휴가를 얻어(?) 회사에서 맘껏 프로그래밍 해보다 밤늦게 왔는데... 체력을 소진해버려서인지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 이럴 때를 대비해서 차에 보이스 레코더까지 갖다 놨건만 왜 그걸 쓸 생각도 안했던지... ...잠시 고민중... ... 결국 제목을 'Blo9 이야기'에서 고쳐버렸다. 그..
인생을 살아가는데 철학이 필요하겠지만 무분별한 아집과 이념에 사로잡히는 것은 늘 경계해야 한다. 글을 쓰는 게 드문드문 하지만 그래도 블로그 구독은 꼼꼼히 챙겨보며 세상살이를 느껴본다. 세상의 이슈가 시즈널한건지 별일도 아닌 것들에 왜 그리 티격태격 하는지 모르겠다. 내가 요즘 득행을 해서 그럴까? 마음을 비워야 자신을 채울 수 있다는 말이 뼛속까지 깊게 파고든다. 블로그는 내것. 고로 내 맘대로 할 수 있다? 참 웃긴 이야기다. 남의 시선따윈 필요없다면서 관심의 욕망을 버리지 못하고서 무슨 나의 이야기라고 떠드는 건지... 이런 저런 논리를 갖대 대도 결국 하고픈 것은 본인의 말이다. 그건 갖대 대는 것이다. 세상의 이론, 심지어 그것이 과학의 발견이나, 수학의 공식이라 할 지라도 마음 가는 대로의 감..
자리를 옮겼습니다. 1년에도 몇번씩 자리를 옮겨서 이젠 무덤덤하기까지 한데 늘 쓰레기 치우는 일이 만만치 않네요. 미련이 많은건지 늘 옮길때 마다 '이거 버려야 하나'하는 것들이 많네요. 프로젝트 문서랑 이것 저것 참고자료 프린트 해둔 것이랑 파일로도 갖고 있는데 메모 해놓은 게 아까워서인지 버리지도 못하고 늘 쌓여만 갑니다. 읽지도 못하고 사둔 책은 왜 이리 많은지 오늘은 여행가방을 들고와서 가져가려고 많이 넣었는데 아직도 한보따리 남아있네요. 이번에 옮길때는 책상좀 깔끔하게 해놓고 언제든 훌쩍 미련없이 떠날 수 있게(아, 그런다는 것이 아니라 그럴만큼 물건좀 줄이려구요 ^^) 만들어보자고 했는데 잡동사니들이 늘 즐비하네요. 중요하다고 해도 1년에 한번 쳐다볼까 말까 하는데, 그놈의 미련이 늘 발목을 ..
요즘 같아서 힘들다는 생각이 머리속에 콱 박혀 가슴이 아프기까지 한데, 어디 가서 그 이야기를 하지도 못합니다. 블로그에서 솔직하다고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매우 부럽습니다. 제가 소심해서 일까요... 아침에 자는 딸아이를 보며 아버지가 떠올랐습니다. 오래전 기억인데 아버지는 그 날도 늦게 들어오셨습니다. 그리곤 어머님과 다투셨죠. 그 때 제가 중학생. 대학을 졸업하고 한참 뒤에야 그 때 그 일이 무슨 이유였는지 알았습니다. 아버님께서는 사표를 쓰셨고 어머님은 앞일을 걱정하셔서 그랬습니다. 그 당시는 한창 생존을 위해 파업을 하던 때였습니다. 아버지는 사(使)측이 아닌 사측이었습니다. 좀 어중간한 위치셨죠. 총무직이라 할 수 있는데, 함께 일하시던 분들은 모두 노측이었습니다. 가운데서 참 힘들어 하셨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