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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전부터 컴퓨터가 느리다고 아빠(아버님이라 해야 하겠지만)가 수리를 요청하셨다. 뭐 이젠 나도 늙어서 잘 모르는데 그래도 IT기업 다닌다는 이유로 집안의 모든 수리(처가까지 합해)를 담당해야만 하니... 3주전 출장 다녀와서 와이프는 처가에 가 있고 해서 컴을 수리하러 갔다. 윈도우 설치본 하나 들고서... '뭐가 문제에요?'라고 물어보면 '인터넷이 느리다'는 문제를 찾을 수도 없는 질문과 답변만 오가고, 하는 수 없이 1시간여를 한번 써봤다. 켜고 끄기를 반복하면서... 컴퓨터가 인터넷에 연결되기까지 부팅 후 잠깐(대략 길면 5분?)을 못기다리시는 건지... 아무리 해봐도 느리다는 느낌은 없는데... 점점 밀려오는 짜증과 함께 도대체가 뭐가 문제인지 알 수 없었다. 헌데 이따금씩 부팅이 아닌 켜진 상..
얼마남지 않은 올 한 해 마무리들 잘 하시고, 내년 한 해 원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시길 바랍니다~ 내년엔 좀 더 부지런한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양주일 드림
지난 2주간 북경을 두번이나 오갔는데, 이런 일이 있었다. 첫번째 출장에서 귀국하는 길에 공항에 도착해서 담배 한대를 피우고 있었다. 어떤 사람이 다가와서 '불 좀 빌립시다' 하길래 라이터를 건네줬다. 헌데 '남한 사람이에요?'라고 묻는다. 그러면서 내고향 담배 한번 피워보라고 한대를 권했고 이내 북한에서 왔다면서 기념으로 북한돈을 건네준다. 대략 100원짜리 한장과 10원짜리 그리고 1원짜리 한장. 그러면서 내게 기념으로 갖게 남한돈을 달란다. 그때부터 뭔가 미심쩍기 시작했고, 수상했지만 1000원짜리를 건넸다. 하지만 자기가 준게 미화로 16불이라면서 0이 더 붙은 걸로 달라는 그 사람. 난 필요없다면서 북한돈 안가진다고 돌려줬다. 궁시렁 대면서 1원짜리를 내게 주고 사라졌다. 이 돈이 정말 북한돈인..
북경 공항에 가보면 다음과 같은 문구가 눈에 띕니다. 몇 번 중국출장을 오갈때마다, 도대체 저 문구가 의미하는게 무얼까 궁금했었죠. 앞의 文明北京이야 뭐 시민의식 개선을 위한 문구일테고 뒤의 한자는 간체로 쓰여있어 도대체가 뭔 말인지 알 길이 없습니다. 오늘 좀 찾아보니 이런 글자더군요. 走進奧運(주진오운). '오운'은 올림픽을 뜻한다고 하니(정확하게는 奧林匹克 運動會 인데 앞글자를 딴 약칭 같습니다) '올림픽을 향해 나아가자' 뭐 대략 이런 뜻이겠습니다. 따라서 종합해보면 '문명의 북경을 만들어 올림픽을 성공 개최하자'라는 홍보문구겠지요...
최근 1주간 참 많은 일이 있었고 요새 무지 바쁘다. 긴 글 쓰고 싶은 주제가 많으나 그냥 짤방으로 대체함. UXDP에서 대학생들과 함께: 젊음이 좋다. 늙어도 그 느낌 간직하시길... 커피프린스 1호점: (채정안과 윤은혜 너무 좋아가 아니라) 공유와 이선균 너무 좋아!!! 티스토리: 관계자들 정말 힘들게 고생하고 있겠다...(동종 업계 사람으로서 안습 T^T) 강연사절: 저 강의 안해욧. 연말까진 안할 예정. 무대뽀 강의 요청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지름의 계절: 이거 저거 많이 지르고 싶다(좀 질렀다) 휴대폰: 바꾸고 싶어서인지 요새 시름시름 앓는다. 업무폭주: 뭔놈의 오픈은 갑자기 몰린대? 의문: 내가 과연 잘하고 있을까? 평가: 나는 신이 아니다. 왜 나에게 이런 시련을... 채용: 어디 사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