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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Programming (49)
ideapla.net
냐하... 감동 이따금씩 책을 선물 받곤 하지만 이번에 선물받은 책은 감동이네요. 엽서와 함께 온 'DOM 스크립트' 책이랍니다. 나온다는 소문만 1년 가까이 무성했는데, 어느날 Channy님께서 드디어(!) 나온다고 연락하셨죠. JS 개발 업무를 하다 보니 수많은 자바스크립트 책을 사서 봤습니다. 하지만 꼭 필요한 책이 없더라구요. 문법 설명은 지겹고 샘플은 너무 구식이고, 요즘 필요한 웹 문서의 구조를 알고 컨트롤 하는 기본기를 다룬 책이 아쉬웠습니다. 헌데 이 책은 제목만 봐도 '맞아... 이거야!'라는 생각이 들었죠. 그동안 AjaxUI팀원들에게 책 한권 쓰라고 그리 닥달을 했건만 이미 나와버렸으니 더이상 고민안해도 되겠네요. 팀의 신규입사자 공식 교재로 지정할까요? ;-) 책 속의 서평: 웹 2..
'본말이 전도된다'는 것은 중요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이 뒤바뀌고 잘못된 상태를 만든다는 뜻이지요. 보는이, 듣는이의 해석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모호함을 지적하는 말입니다. 어떤 글을 봤습니다. 그리고 뭐 그럴 수 있겠네 했습니다. 하지만 주변에선 다른 소릴 합니다. 글의 본질을 이해하면 그러지 않겠지만, 그걸 다른 시각으로도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필요합니다. 용어 선택은 자유입니다. 해석도 자유입니다. 허나 진실을 추구한다는 점은 같습니다. 글의 전체적인 주장은 '방향을 제대로 설정하고 프로그래밍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을 존재한다'입니다. 하지만 용어선택이 부적절합니다. 앞뒤 뚝잘라먹고 '내가 쓴 용어는 내마음이다'라는 주장은 전문가라는 네임택을 달고 표현하기엔 분명 미흡합니다. '도대체 그런..
코드 시연에 대한 자료 업로드 했습니다. 코드 제작을 말로써 설명하는 것이 참 힘들다는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최대한 자세히 설명한다고 정리했는데, 너무 너무 어렵네요. 개발에 대한 전반적 지식과 특정 프로그래밍 언어를 숙지하지 않으면 쉬운 문제가 아닙니다. 강연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어 이거 괜찮네~' 정도의 동기부여만 있어도 성공한거라 생각합니다. >> 예제파일 다운받기 에혀 그날 왜 그랬을까요? 실수만 안했어도 이렇게 전전긍긍하진 않았을텐데... 멋지게 코드 시연 보여주겠다는 과욕이 화를 불렀습니다. 나름 노트북 키보드는 불편할 것 같아 회사에서 쓰던 키보드까지 챙겨가지고 갔는데, 선보여드릴 기회가 없었네요. 암튼 많은 걸 배웠습니다~
네이버 지도의 플래시 컴포넌트 제작을 하면서 과연 이게 제대로 동작할까 고민을 해봤습니다. 이유인 즉, 사용자의 요구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을까 하는 점과 요즘 살펴보는 플래시 Actionscript 3.0과의 호환성에 있어서 또 다시 만들어야 할 것만 같은 절망에 빠졌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잠깐! 사용자의 '요구'라는 말은 누가 만들어 냈을까요? 과연 정말 '요구'하는 것일까요? needs를 우리말로 풀이한게 '요구'인 듯 한데... 다른 좋은 표현이 있나요? 사용자의 원함? 꼭 '원한'같네요... ;-) 서비스를 오픈해도 모든 사용자 마음에 드는 서비스를 만들 수 없습니다. 최대다수 최대만족을 줄 수 있다면 그걸로 제작자는 만족해야 할 것입니다. 사람들이 윈도우의 블루스크린에 경악하던 시절이 있었습니..
어제 제로보드를 오픈소스화 한다는 기사가 나왔네요. 나름 제로보드 매니아였고 제가 예전에 운영하던 사이트에서 세계최초로(?) 제로보드를 RSS로 출력해주는 물건을 만들기도 했었다는 전설이... 네이버 오픈API 업무 중 오픈소스와 관련한 논의에서 제로보드의 오픈소스화에 대해 작년부터 이야기가 진행됐고, 구체적인 내용은 Nzeo의 공지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또(!) 말들이 많이 오가지요. 계략이 뭐냐는 둥(네이버 생각처럼 짱구 굴릴줄 몰라요)~ 제로보드 쓰면 비밀글까지 죄다 검색하는거 아니냐는 둥(지금 구글이는 할껄요? 아 뭐 그렇게 할거라는건 아니겠죠)~ 참으로 기상천외한 발상들까지 출몰하는 춘추전국시대를 보는 듯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제로님과 NHN의 약속 5번 항목이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