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깅은 왜 하나?

여기 다시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궁금한 점 몇가지가 생겼다.

1. 나는 왜 블로그를 하려 하는가?


2. 사람들은 왜 블로깅을 하는가?


3. 인기 블로거는 어떻게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가?


4. 인기 블로거가 되어야 하나? 그렇다면 방법은?

아마도 이런 고민은 내가 하려는 행동에 대한 정체성이 필요한 것일테고, 또한 '왜?' 라고 반문하게 되는 행동의 근본 목적이 무엇인지 궁금해서다.



블로깅을 한다는 것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결국 두가지 역할론이 등장한다. 생산자와 소비자의 역할.

블로거는 글을 쓰는 생산자와 글을 보는 소비자가 있다. 그런데 아무도 블로깅을 하라고 강요하지 않는데 왜 사람들은 글을 쓰고 글을 보려 할까? 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이 발생하는 원인과 같이 자연발생적으로 포스트라 불리는 글에 대한 시장 형성일까? 뭐 그런 분석도 가능하겠지만 내 머릿속에 반복되는 단어는 사람의 기본 심리, 노출증과 관음증으로 대표되는 심리적인 요소가 강하게 작용하기 때문일 것이다. 어찌보면 내가 블로거들을 정신과 치료가 필요한 환자로 폄훼(요즘들어 '폄하'보다 이 말을 더 많이 쓰는 듯...)하는 것처럼 볼 수 있겠지만, 나 역시 그런 심리에 편승하고 있는 사람이고, 왜 내가 블로깅을 할까에 대한 본질적인 물음에서 출발한 것이니...

기본적으로 배설욕과 관심을 받고 싶어서란 말인가?

링크 >

• 프라이버시 교육하기:관음증 환자와 노출증 환자 사이에서

물음 2 > 블로거의 유형은?

• 나는 어떤 블로거일까? - eng버전


• 블로그 글의 유형


• 자아도취와 블로거 타입


• 남녀 블로거 유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