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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제품과 궁합이 있는 걸까? LG는 나와 악연인가 보다. LG PDP가 말썽이었고 LG 카드가 내 속을 긁더니 급기야 LG 파워콤이 날 또 울렸다. 지난 주말동안 인터넷이 안되는 상황 발생. 무선 공유기가 문제인가 싶어 이래저래 세팅을 만졌는데도 안되길래 노트북에 랜선을 바로 꼽았는데도 시그널이 전혀 안들어왔다. '뭐가 문제야?'하며 고객센터에 전화를 계속 했는데도, 이노무 전화통은 계속 벨만 울린다. 일요일엔 근무 안하는 거야!!! 예전에 KT쓸땐 주말에도 하소연 할 수 있었구만(수리는 주중에 해줬지만) LG는 모하는지 모르겠다. 추측컨데 아파트 단지함을 누가 건드린게 아닌가 싶은데, 내가 뭘 할 수가 있어야지... 친척중에 LG다니는 사람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할당량 채워야 해서 바꿨구만, 하는 ..

이제 LG와 LG카드는 상관없나? 암튼 매번 해외출장이 잦아서 그때마다 늘 쓰는 LG카드(쓰는 카드가 이거밖엔 없다)를 쓰는데, 1년전부터인가 해외 사용이 있으면 사용정지를 먹이곤 했다. 어느 때는 전화해서(로밍폰에다가 돈들어가게 말이지) '해외 승인이 요청됐는데, 어찌된거냐?' 묻더니 오늘은 그냥 정지를 먹였다. 내가 자주 쓰니까 그러지 말라고 그랬건만... 카드를 쓸 수도 없고 상담 전화라고 나와있는 곳에 전화하면 다이얼이 늦었으니 다시 하란다. 또한 맥으로 다른 안내전화를 찾으려고 LGcard.com에 접속하니 '넷스케이프 6은 지원하지 않습니다'라는 경고만 뜨고 사이트를 볼 수 없다. 천만인의 카드? 웃기시네... LG하이로지스틱스는 우리집 PDP 망가뜨려놓고 보상은 커녕 묵묵부답이고, 나와 LG..

기억해두자 → LCD, PDP 잦은 고장 이사하면서 고장난 PDP는 수리 받았으나 신문 기사와 같이 27만원 정도의 비용을 지불함. 이사를 해준 LG 로지스틱스에서는 아직 비용 결재에 대한 답변이 없는 상태. 출장에다 휴가를 다녀오면서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이제부터 보상을 요구할 예정!

지난번에 열받았던 후, 고객센터에 전화하니 일사천리로 진행해주네. PDP는 오늘 다시 수리센터로 가져갔고 무상수리 해준단다(이미 한번 받았으니 당연하지). 그리고 PDP 이전과 관련된 건 LG 하이로지스틱스로부터 전화 받았고, 회사에서 파악한 후 다시 알려준단다. 진작 이렇게 했어야지... 근데, 역시나 수리센터로 가져갈 땐 승합차에 그냥 싣고 갔다. 박스라도 가져와서 갖고가는 모습 보여주면 고객이 보다 더 신뢰할텐데... 휴일인데 TV가 없어서 갑갑하긴 하다.

PDP 고장 수리를 맡긴 이후, 지난 2일 수리를 완료해서 집에 설치했다. 그런데 그 이후 두가지 문제 발생. 하나는 PDP를 옮겨다준 LG 하이로지스틱스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것이고, 다른 문제는 PDP가 똑같은 증상으로 꺼져버린다. LG에서 PDP전문 이사업체라고 해서 LG 하이로지스틱스를 통해 PDP만 따로 배송했는데, 이사 후 꺼져버리는 증상이 발생해서 수리를 맡겼다면 하이로지스틱스에서 수리비용 일체를 배상해야 할 것이 아닌가? 그 당시 이사한 다음 분명히 설치기사가 확인해서 계속 꺼지는 증상을 눈으로 확인까지 해놓고, 수리가 완료될 때까지 전화한통도 없었다. 내가 계속 전화 했었고, 고장난 사항에 대해 수리기사(LG수리센터)가 알려준 고장상황을 그대로 전달하고 어떻게 보상할지에 대해 몇번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