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출장

거의 1년만에 다시온 일본출장(작년 겨울에 왔지만 그땐 출장이 아니었기에...).

간단하게 끝날 줄 알았는데, 쉽지 않았음.



일본 현지에 웹표준화 관련 전문 팀을 신설하는 문제로 함께 공유할 이슈가 있어서 왔는데, 이쪽도 준비를 상당히 많이 하고 있었기에 그저 한국쪽의 상황을 전달하고 팀 세팅에 도움을 주면 되겠지라고 생각했다가 상당히 많은 논의를 하면서 힘든 하루를 보냈음...

언어가 다르다는 점으로 인해 그간 많은 교류를 못한 것이 못내 아쉽다.

이곳 현지 실정과 한국의 상황들을 미리 알고 있었다면 좋았을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