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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인문학 (2)
ideapla.net
생물학자 윌슨은 통섭(Consilience)에서 '인간 지성의 흐름은 결국 과학과 인문학을 융합하는 방향으로 흘러갈 것'이라고 했다. 지식의 통섭 최재천.주일우 / 이음 몇 년 전부터 화제가 된 에드워드 윌슨의 저서 『통섭』(Consilience)에서 윌슨은 인문학·사회과학·예술 등이 모두 인간에 대한 학문이기 때문에 유전학·진화학·뇌과학을 기반으로 재해석하고 통합하는 것이 ... 통섭(統攝)은 '서로 다른 요소 또는 이론들이 한데 모여 새로운 단위로 거듭남'의 과정을 뜻한다. 내가 이 책에 관심을 갖게 된건 실상 학문 또는 실생활에서 추구하는 진리가 같은 것이 아닐까 하는 물음 때문이었고, 현업에서 일을 하다 보면 한가지 결과를 얻기 위해 다방면의 사람들이 협력해야 한다는 사실 때문이다. 결국 세상의 ..
자연계 출신으로 이런 제목의 글을 한번 써보고 싶은데, 지금은 아직 무리다. 평소 꾸준히 인문학이란 것(특히 사회학, 심리학)에 관심이 많았는데 우선 책으로 부터 배워보고자 몇 권을 선정해서 보고 있다. 세상은 자연계와 인문계로 나뉘는 듯하다. 그런데 나의 고민은 과연 세상이 전문화와 세분화 되는게 자연스럽다지만 진정으로 그것이 가치있는 길인지가 궁금하다. 세상이 그렇지 않은 것을... 업무를 하다보면 자신의 전문 분야만으로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없기에 협업을 하고 다른 분야에 대한 이해나 크로스오버 정신을 갖춰야지만 우수한 결과를 낼 수 있다. 그러기에 타 분야를 알아야 하고 또한 내 분야에 없는 무언가를 다른 곳에서 가져올 수 있을 것이란 기대도 한다. 그 고민의 출발에서 인문학이 뭔지 알고 싶었음..